
[PEDIEN] 여주시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9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 활용 IC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관리 앱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배움터의 전성환 전문 강사가 진행한 2시간의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짜였다. 참가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오늘건강' 앱 로그인 및 블루투스 연동 방법까지 익혔다. 특히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 건강기기를 앱과 연동하는 실습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대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건강 기기를 연결하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해보니 앞으로 혼자서도 매일 건강 수치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만족감을 표했다. 이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도 쉽게 건강관리 앱을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