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 북내면이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당우리 시가지 일원에서 '제2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참여하며, 당우리 시가지의 골목과 상가가 축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소도시 골목에서 즐기는 감성 축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북내면은 이미 내년도 축제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축제 설명회를 진행하며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지역 상권과 함께 만들기 위해 당우리 시내 상가 점포를 직접 방문해 개별 면담과 협의를 진행했다.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점포별 축제 참여 방안을 마련했으며,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주류를 3,000원에 판매하고, 보다 맛있는 음식을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북내면에서 다회용 식기를 일괄 준비·운영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롭게 마련된다. 메인 무대 중심의 전문 공연과 더불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청춘마이크 시너지 공연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젊고 감각적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먹거리와 공연이 분리된 축제가 아닌, 골목을 걷다 음악을 만나고 상점에 들러 음식을 맛보고 다시 골목에서 공연을 즐기는, 지역 시가지 자체가 하나의 축제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북내면은 이번 축제를 통해 '규모'보다는 골목의 매력과 사람의 정을 강조한다. 대형 축제장에서 느끼기 어려운 작은 골목의 정취와 지역 상점의 개성,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내면만의 감성적인 축제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북내면장은 “제2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는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만드는 축제가 아니라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당우리 시가지 곳곳의 골목과 상점 하나하나가 축제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대규모 축제와는 다른, 작지만 정겹고 다시 찾고 싶은 ‘소도시 골목에서 즐기는 감성 축제’로 만들어 북내면만의 새로운 축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2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상점과 골목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 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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