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시민 주도의 아름다운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단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지난 9일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2026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은 단원들의 현장 활동 능력과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앞서 8월에는 '색채와 정원 설계', '자연주의 정원'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원 전문지 '월간가드닝'을 발행하는 그린쿱협동조합 장현숙 대표가 '삶을 지탱하는 정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 대표는 정원의 기본 개념부터 국내외 다양한 정원 사례, 최신 가꾸기 흐름까지 폭넓은 내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는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 견학도 계획하고 있다. 시민정원단은 박람회장을 직접 둘러보며 우수 정원 사례를 습득하고, 이를 구리시 정원 조성 및 관리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0년 구성된 구리시 시민정원단은 지역 내 정원 조성·관리 활동과 더불어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을 운영하는 등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정원단의 노력 덕분에 구리시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 문화가 뿌리내리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정원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르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