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특히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가평군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가평군은 '9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포천시와 함께 관내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시군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 작업이 늘어나는 가을철,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근로자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합동점검단은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산업재해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안전모 및 안전대 착용 여부, 작업 통로용 발판과 안전난간 설치 상태, 추락 방호망 설치 현황, 안전대 부착 설비 활용 여부 등이 포함됐다. 현장에서 즉시 보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권고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상당수 추락 사고를 예방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이번 점검에 활용한 점검표를 각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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