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 백산면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헌신한 4명의 인물을 제18회 백산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장 안동옥, 효열장 신차남, 다문화장 이해란, 공익장 고은용 씨가 그 주인공이다.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남다른 봉사와 헌신을 보여왔다.
평생 백산면에 거주하며 노인회장으로서 어르신 복지 증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온 안동옥 씨는 애향장을 수상했다. 그는 마을 현안 해결에 솔선수범하며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효열장 수상자인 신차남 씨는 30여 년간 노인성 질환을 앓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했다. 또한 적십자 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며 나눔과 환경정화 등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시부모를 공경하고 마을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민 편의를 도운 이해란 씨는 다문화장을 받았다. 그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과 일상생활 지원 등으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에서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온 고은용 씨는 공익장을 수상했다. 그는 100여 건의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며 주민 복지 향상에 공헌했다.
제18회 백산면민의 날 행사는 오는 12일 백산면행정복지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수상자 시상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영 백산면장은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분들”이라며 “이들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이 면민들에게 널리 전해져 더욱 화합하고 살기 좋은 백산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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