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산시 대산읍 화곡2리에 거주하는 김증하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8만2610원의 성금을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김 어르신의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매년 폐지와 빈 병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김 어르신은 지난 2020년부터 대산읍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며 관내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에 힘쓰는 동시에, 주말과 휴식 시간을 활용해 마을 경로당과 주변 환경을 청소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김 어르신은 “적은 금액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위기가구 긴급 구호비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미화 공공위원장은 “9년째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증하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소중한 뜻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어르신의 9년째 이어온 성금 기탁은 일회성 나눔을 넘어 꾸준한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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