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의회가 문화관광과, 세무과, 회계과, 교육체육과 등 행정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9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부터 세금 업무 처리 과정의 문제점까지 다방면에 걸친 질의가 이어졌다.
김영진 의원은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 사업이 공사 중단 상태에 놓인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조속한 재개와 마무리를 촉구했다. 이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명소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이었다.
문화관광과의 택시투어 및 버스투어 운영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김옥자 의원은 예약금 제도와 예산사랑상품권 환급 방식을 활용한 취소율 감소 및 지역 소비 연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택시투어의 관광 안내 기능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외숙 의원은 지역 대표 자원인 사과, 황새 등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개발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광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매력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기념품 개발, 그리고 판매용과 홍보용의 명확한 구분 및 철저한 재고 관리를 당부했다.
오현주 의원은 향토유산 지정에 그치지 않고 안내판 설치, 홍보, 유형별 맞춤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예당국제공연예술제의 성격과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 검토를 통해 질적 향상과 발전 방안 모색을 촉구하며, 예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제로 성장해야 함을 강조했다.
세무과 감사에서는 이길원 의원이 재산세 이의신청 및 각종 세무 민원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공감하며, 반복 민원 유형 분석 및 사전 안내 체계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당부했다.
회계과 감사에서는 이정호 의원이 건축물 건립 사업 추진 중 부가가치세 신고 착오로 인한 국세 환급 과정에서 발생한 2억 2천만원의 세무대리 수수료 편성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정확한 업무 추진 체계 마련을 통해 세금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순 의원은 연간 자금 수급 계획과 실제 집행액의 차이가 큰 점을 지적하며, 분기별 수정 계획 수립을 통해 이자 수입 극대화를 요구했다.
교육체육과 감사에서는 임애민 의원이 무한천 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 시설의 그늘막 등 편의시설 부족을 지적하고, 이용객 감소에 대한 대책 마련을 물었다. 또한 공공 체육시설의 주기적인 관리와 군민의 생활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당부했다. 황두현 의원은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예산의 지역별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소규모 학교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강조했다.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및 배치에 대한 장순관 의원의 주문과 함께, 예산군의회는 3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4일차인 10일부터는 경제과를 시작으로 산업건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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