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지역사회에서 운영 중인 AI돌봄로봇을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 지원에 나선다. 특히 별도의 신규 서비스 도입 없이 기존 자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통합돌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중심으로 총 136대의 AI돌봄로봇을 운영 중이다. 이 중 통합돌봄 대상자 27명도 해당 로봇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AI돌봄로봇은 단순한 기기를 넘어 어르신들의 든든한 말벗 역할을 수행한다. 복약 시간과 주요 일정을 안내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도움 요청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이는 고독사 예방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기능이다.
이번 AI돌봄로봇 운영에는 지역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지원이 더해졌다. 총 136대 중 58대는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천군노인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서천군은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여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서비스 등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여기에 AI돌봄로봇과 같은 기존 지역 복지 자원을 대상자의 필요에 맞게 적극 활용함으로써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AI돌봄로봇을 비롯한 기존 복지 서비스와 의료·요양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익숙한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의료·요양기관, 그리고 지역 민간 자원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연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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