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경상남도 주관 '2026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전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혁신적인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경상남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혁신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9건의 우수 사례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 그리고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진주시의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은 △진주형 마스 △하모콜버스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들은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된 '진주형 마스'의 환승 마일리지 제도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티머니GO 앱을 통해 진주 방문 시 항공, 철도, 버스 등과 시내버스, 하모콜버스, 택시 간 환승 시 1650원을 무한 적립해주는 이 통합 교통 서비스는 시행 10개월 만에 가입자 66만명을 돌파하고 140만명 이상이 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약 3만 4000여 명의 시민은 5400만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누렸다.
'하모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내버스 요금으로 콜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으로, 저렴한 요금과 편리함으로 시행 10개월 만에 14만 2000명 이상이 이용하며 시민들의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진주시의 대표적인 교통 복지 정책인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는 18세 이하 모든 어린이가 100원에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행 19개월 만에 1089만명이 이용하며 약 102억원의 교통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특화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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