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PEDIEN] 동해시는 느린 학습자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베이킹 프로그램 '언제나 봄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5월에 진행된 부모 교육과 8월 청소년 활동에 이은 연계 사업으로, 느린 학습자 청소년들이 부모와 협력하여 베이킹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부모는 자녀와 함께 제과·제빵 과정을 배우며 아이의 숨겨진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눌 기회를 갖는다.

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돕고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한층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느린 학습자 청소년에게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직접 체험하고 성공을 경험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