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목재문화체험장, 9월 15일부터 정식 운영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조성한 함안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9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곳은 산림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목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나무놀이터와 목공체험실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적인 이용 경험에 대한 긍정 평가'가 95.9%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무놀이터는 전체 이용객의 87.1%가 이용하며 가족 단위 체험 공간으로서의 수요를 확인했다.

이용객들은 시설의 청결함, 쾌적한 환경, 직원의 친절한 안내와 응대 등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재방문 의향 역시 92.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정식 운영에 맞춰 함안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놀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공 체험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시즌형 미션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나무놀이터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일 3회, 회당 80분간 운영된다. 각 회차별 정원은 보호자를 포함해 25명이다.

새로운 '시즌형 미션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이용객에게 미션북을 제공하고, 미션을 완주하면 기념품과 함께 추첨권을 지급하여 체험의 재미를 더한다.

목공체험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마련됐다. 피젯스피너, 캐스터네츠와 같은 소품부터 애벌레 자동차, 티슈 보관함, 원형 스툴 등 중·대품까지 이용객의 연령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절과 시기에 맞는 가족 참여형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교, 어린이집, 가족센터 등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임시 운영 당시 제시된 주요 발전 방향이기도 하다.

함안군 관계자는 "임시 운영 기간 많은 군민들이 찾아주시고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신 만큼, 정식 운영에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더욱 세심하게 반영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안목재문화체험장은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224-62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프로그램 이용 및 예약은 네이버에서 '함안목재문화체험장'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