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주시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시책을 추진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고객 대상 이벤트, 한시적 주차 허용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주목받는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과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사업이다. 중앙상권, 자유시장, 새서부시장에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국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중앙상권에서는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환급 행사도 병행 실시한다.
환급 한도는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다.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 후 신분증 또는 휴대폰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해당 사업은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수입산을 주로 취급하는 점포에서는 환급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야 한다.
추석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됐다.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관내 11개 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키친타올을 증정한다. 참여 시장은 중앙, 논개, 청과, 자유, 동성상가, 천전, 동부, 새서부, 비봉, 로데오상점가, 중앙지하상가다.
이와 더불어 진주시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장 주변 도로의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 주차 허용 구간은 중앙시장 지하도로에서 고용노동부 앞까지 편도 구간과 논개시장 공영주차장 맞은편 양방향 구간이다. 허용 기간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이며,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1회 주차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장을 볼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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