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상업지역인 광한서로의 과속 차량 통행으로 인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인과속단속카메라 2대를 설치한다.

광한서로는 광한루원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이 잦고 음식점, 카페,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남원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하지만 차도용 블록포장 구간을 지나는 일부 차량들의 과속 운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음은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는 관광객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로도 이어졌다.

차량이 해당 구간을 과속으로 통행할 때 블록포장의 특성상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상가 운영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보행 공간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원시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과속 차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무인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과속으로 인한 소음 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무인과속단속카메라 설치는 단순한 법규 단속을 넘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감속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질서 준수를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차량 통행 소음을 줄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광한서로는 남원의 얼굴과도 같은 곳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인과속카메라 설치를 통해 과속 차량을 줄이고 소음 불편을 완화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및 관광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