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꿈을 실현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고향 땅에서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의 시작은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동아리 D F의 역동적인 댄스 공연이었다. 이어 참여 청소년 두 명이 '사천에서 그리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1분 스피치를 선보이며 또래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본격적인 강연에는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청년 4인이 연사로 나섰다. △라이브앤 조아라 대표 △우주항공청 유진호 연구원 △라잇앤쏠 댄스아카데미 김예림 대표 △두레팜 황진경 대표가 자신의 분야에서 꿈을 이룬 구체적인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청년 강연자들은 청소년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을 공유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꿈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에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 안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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