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6주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는 강진원 강진군수, 윤영남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후원회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6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영상 시청, 축사 및 환영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임보경 씨 등 9명과 단체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는 강진군수 표창에 임보경, 복지관 후원회, 강진군의회 의장 표창에 마은정, 유원석, 법인 이사장 표창에 선상훈, 전남 협회장 표창에 마양진, 관장 표창에 윤순영, 정유승 씨였다.
기념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국립남도국악원 초청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개관 16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복지관은 지난 16년간 지역 장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복지 서비스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 16년의 성과는 이용자,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결실"이라며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0년 9월 10일 문을 연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후 상담, 재활, 교육, 문화·여가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장애인과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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