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강진군 대구면 소재 대구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가우도를 찾아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들은 해 질 녘 가우도 탐방로를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후, 신비로운 야간경관을 탐험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과 최신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가우도의 청정한 자연을 스스로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봉투와 집게를 들고 깨끗해진 길 위를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어둠이 내리자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가우도에는 다채로운 빛과 영상이 연출되며 자연 그대로가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모했다.
특히, 열두 띠 동물을 형상화한 체험형 야간 콘텐츠인 ‘십이몬 레이스’ 구역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빛의 연출과 상호작용하며 환경 정화 후 즐기는 색다른 야간 탐방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를 선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가우도를 깨끗하게 만들고 반짝이는 야경을 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찼다”며 “낮의 청정한 자연과 밤의 신비로운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가우도의 매력을 몸소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가우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복합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우도는 꾸준한 개발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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