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통합돌봄 시행 6개월만에‘도내 발굴률 1위’달성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 6개월 만에 신청자 600여 명을 발굴하며 충북 도내 발굴률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개인의 욕구에 맞춰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성과는 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병원, 민간기관 등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신청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가정방문 및 심층 상담 등 적극적인 현장 발굴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의료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시민들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보건소의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와 지역 협력 병원의 퇴원환자 연계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했다.

대상자 발굴과 더불어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충주형 특화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가사·식사·이동·동행지원, 방문이미용·목욕, 주거환경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AI 기반 안부확인 서비스인 ‘스마트365 돌봄지킴이’를 도입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보완하는 혁신적인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종합적인 조사와 지원회의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행 6개월 만에 신청자 600명과 도내 발굴률 1위라는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충주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하여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