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과 이어 하반기 활동 본격화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열린 주민총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하반기 활동을 본격화한다. 9월 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총회 결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그렸다.

주민총회에서 1위로 선정된 ‘빛으로 물든 옥동 수변산책로 힐링의 밤’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와 함께 다른 사업들도 내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등을 통해 추진할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와 함께하는 탄소 ZERO 탐험’ 프로그램 세부 계획 수립에도 착수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활동과 토론을 통해 진행된다.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돕고,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금옥 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회의는 주민총회 이후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주민총회에서 발굴된 의제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주민총회 제안 사업이 실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