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충청북도 상생 협력, 금성 구룡·송학 도화교차로 ‘회전교차로’ 개선 추진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성면 구룡교차로와 송학면 도화교차로의 회전교차로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21억 원 전액을 도비로 확보했으며,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사업을 직접 시행한다.

기존 구룡교차로와 도화교차로는 과속 차량과 잦은 신호 대기 등으로 교통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높아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제천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차로 개선의 필요성을 충청북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회전교차로 전환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성 구룡교차로는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충청북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며, 송학 도화교차로는 12억 원을 2027년 충청북도 본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의 배경에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린 제천시의 현장 중심 행정과 김꽃임, 권오규 충청북도의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 건의가 있었다. 이러한 협력이 사업 추진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회전교차로가 조성되면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이 줄고 교차로 진입 차량의 속도가 낮아져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통행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협력해 준 충청북도와 도로관리사업소, 도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업비가 적기에 확보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