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사격의 중심지로 떠오른 창원특례시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2026 창원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여 22개 세부 종목에서 총 213개의 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9월 7일부터 창원에 입국하여 장비 검사와 비공식 훈련을 진행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공식적인 대회는 9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는 종목별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한 최저 기준 점수가 부여되는 중요한 무대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선수들의 한 치도 양보 없는 경기가 예상된다.
창원시는 2022년부터 4년간 이어온 장애인사격월드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국제대회 운영 노하우를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에 과시할 계획이다. 이는 창원이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장애인 사격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원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창원의 국제 행사 운영 능력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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