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 오학동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일원에서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돌아보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단은 먼저 두타연을 찾아 전투위령비 앞에서 묵념하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안보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겼다.
이후 금강산으로 향하는 길목이자 오랜 기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민통선 이북 지역인 두타연 일대를 둘러보았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남아있는 분단의 흔적을 마주하며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반도 평화 수호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반도섬과 박수근미술관을 방문하여 양구의 수려한 자연과 풍부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했다.
김상열 오학동방위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이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분단의 현장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 의식을 높이고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는 데 방위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학동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의식 고취와 민·관·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안보 견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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