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예비 간호사 공공보건 현장 역량 키운다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미래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예비 간호사들의 공공보건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명시보건소는 이달 27일까지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부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임상실습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병원 중심의 임상 경험을 넘어, 지역사회 현장에서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예비 간호사들은 실제 보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모자건강실, 예방접종실,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소 내 핵심 부서는 물론,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그리고 방문건강관리사업 현장까지 두루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임신·출산 및 영유아 건강관리, 국가예방접종 사업,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치매 예방 및 관리, 만성질환 관리,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생애주기별 지역보건사업 전반을 살펴보며 공공보건 현장의 간호 업무를 생생하게 접하게 된다.

나기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실습이 학생들이 지역사회 시민들의 건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공공보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비 보건의료인들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