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 의료 체계를 총력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비상 진료 체계를 준비 완료했다.
지난 4일, 남양주소방서와 경찰서 등 주요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응급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아, 분만, 투석 분야에 대한 비상 진료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응급 의료 현안 사항 공유, 지역 내 응급 환자 정보 공유 체계 강화, 응급의료협의체 비상 연락망 정비 등이 논의됐다. 또한, 소아·분만·투석 등 응급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수용을 위한 ‘전원 핫라인’ 구축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이 환자 상태와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누구나 아플 때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본 사회가 지향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특히 세심한 대응이 필요한 소아, 임산부, 투석 환자 분야에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보건소는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남양주시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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