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 갈매동에서 열린 ‘제3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가 어린이와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월 5일 갈매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갈매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환경 보전’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220명의 어린이들은 ‘내가 꿈꾸는 갈매동’,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 동네’ 등 자유로운 주제로 자신만의 생각과 꿈을 담은 그림을 마음껏 펼쳐냈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어린이 미술 행사를 넘어 지역 골목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행사에 앞서 ‘초록거리상점가’, ‘갈매아이 유거리상점가’ 등 지역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했다. 대회 참가자 가족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점을 방문하고 이용하도록 연계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러한 협력은 참가자들에게는 지역 상점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상점 홍보 및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어린이 문화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셈이다.
대회에는 총 59점의 우수작이 선정되었으며,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구리시장상, 구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창의력이 담긴 그림이 갈매동을 더욱 밝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상인회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더하는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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