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인희 의원, 화서역 공영주차장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참석해 주민 의견 청취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조인희 의원이 화서역 복합개발 사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 의원은 지난 4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수원화서 환승주차장 및 창업지원주택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변경 계획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해당 사업은 창업지원주택, 창업지원센터, 환승주차장 등을 포함하는 주거복합시설로 조성되며,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9월 착공해 203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업 부지와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며 공사 차량의 잦은 진출입으로 인한 보행 및 교통 안전 문제, 소음과 분진 발생으로 인한 생활 환경 피해, 일조권 및 조망권 침해, 주변 상권 경제적 피해 등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했다.

특히,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는 만큼 공사 기간 동안 주차 공간 부족 사태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 조 의원은 곧바로 수원시 지구단위계획과에 주민들이 제기한 각종 질의에 대한 상세한 답변 자료를 충실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사업 초기 설계부터 현재까지 변경된 설계 자료 일체를 제출하라고 지시하며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더불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한국주택공사, 시공사, 시의원이 참여하는 4자 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더불어 사업 현장과 가까운 어린이집에 대한 별도의 집중 안전 관리 대책 수립을 요청하며 가장 취약한 계층의 안전을 우선시했다.

이와 함께, 사업 준공 이후 운영될 창업지원센터가 실질적인 창업 기업 지원 및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도시재단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자료 제출도 요구했다.

조 의원은 “공공사업의 필요성을 이유로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피해를 주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주민설명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설계 및 공사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챙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