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국 음식의 날 운영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한국의 식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국 음식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음식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조리실에서 열린다. 10여 명의 참가자는 각자의 음식 문화를 공유하며 직접 한식 요리를 배우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포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에게는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9월 22일까지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과의 만남과 문화 교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시가 더욱 풍요로운 다문화 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