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청소년 권리를 말하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인권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기획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권리를 깊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과 인권 문제를 스스로 찾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인권 알아보기’, ‘나만의 권리선언문 만들기’, ‘생활 속 인권 찾기’, ‘우리 동네 인권 살펴보기’, ‘청소년 인권지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무안군 지역 곳곳을 직접 다니며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함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면밀히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자신의 권리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장영선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권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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