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증가하는 초등 아동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북구 흥해읍 펜타시티에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문을 열었다.
이로써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거점이 마련됐다. 18일 공식 운영을 시작한 '포항펜타시티 대방엘리움 퍼스티지1 마을돌봄터'는 500세대 이상 신축 단지 내 돌봄시설 설치 의무 규정에 따라 조성됐다.
센터 조성에는 포항펜타시티 대방엘리움 퍼스티지1 측이 주민편의시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포항시는 리모델링과 운영비 지원이라는 협력 모델이 적용됐다. 내부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공간과 학습실, 안전한 조리실 등이 마련됐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다원 사회적협동조합'이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아 기초학습 지도, 하브루타 독서, 영어, 뉴스포츠, 우쿠렐레, ESG 환경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1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돌봄 인프라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중 펜타시티 내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포항 힐스테이트환호공원 1·2단지에도 추가 개소를 추진하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더 많은 아동과 가정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포항시에는 총 1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280명의 아동이 이곳에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배성호 복지국장은 "단지 내 돌봄시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펜타시티 대방엘리움 퍼스티지1 마을돌봄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