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 물놀이터 성황리 마무리…1만 5천여명 이용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24일간 운영한 ‘2026년 광양시 어린이 물놀이터’가 총 1만 5725명의 이용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며 중대경보까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광양시는 물놀이터 이용객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폭염 대응 및 물놀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에는 9572명이,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에는 6153명이 방문하는 등 두 곳 모두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시는 45분 물놀이 후 15분 휴식하는 운영 방식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객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현장에는 각 시설별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상시 점검했으며, 현장 근무자들의 폭염 대응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근무 환경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에는 매점을 운영하여 간편한 식음료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에는 배달존과 물놀이터 외부 그늘막 쉼터를 마련하여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아무런 사고 없이 운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덕분”이라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한 점과 이용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