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과 영주 지역의 대표적인 축산 농협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군위축협과 영주축산농협 임직원 70명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의 지역에 상호 기탁했다.
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소지에는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축산업과 경제를 굳건히 뒷받침하는 두 기관이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에 뜻을 같이했다는 점에서 이번 상호기부는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상호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군위축협은 이미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며 그 역할을 증명해왔다. 특히 2026년 상반기 농축협 클린뱅크 달성을 목표로 하며 16년 연속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는 등 자산 건전성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축산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박배은 군위축협조합장은 “지역을 위해 더 깊이 협력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일에 늘 앞장서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두 기관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진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처럼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는 다양한 공공기관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 속에서 더욱 활력을 얻고 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서로를 향한 응원으로 이어지며 지역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상생의 온도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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