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6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현장사무소 운영 마쳐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이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인 영암송평지구를 포함한 4개 지구의 측량을 마치고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총 1,628필지, 89만1010㎡에 달하며,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 공부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암군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사업 지구 내 마을회관에 임시 현장사무소를 운영하며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사무소에는 영암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 참여하여, 지적 측량 결과와 드론 촬영 영상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이용 현황을 바탕으로 경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 재조사는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여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줄이며 토지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영암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4개 지구 1만7025필지의 지적재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6개 지구 4836필지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도 사업 지구별 측량과 경계 협의 등 지적재조사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토지 소유자는 영암군청 지적팀이나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지사를 방문하여 경계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경계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 확정 예정 조서를 작성하여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통지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김정경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는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바로잡아 재산권을 보호하고 분쟁을 줄이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