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복 81주년을 기념하는 '제61차 청소년과 함께 걷기' 행사가 지난 8월 15일 논산시에서 개최됐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부터 70대 성인까지 2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민공원 소녀상 앞에서 집결한 후, 김홍신 문학관, 관촉자연공원, 관촉사, 반야산 정상 등을 거치는 8.15km 코스를 걸었다. 특히 미취학 아동인 김영호 어린이는 지친 기색 없이 대열의 앞에서 걸으며 어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한국 10대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현실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청소년과 함께 걷기는 우리 단체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일 뿐"이라고 말하며, 사회적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청소년과 함께 걷기'는 10km 이상의 장거리 걷기를 통해 청소년의 심신 수련, 도전정신과 성취감 함양,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늘푸른나무의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훌륭한 심신수련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심신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늘푸른나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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