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제31회 경기환경대상 ‘인천일보사장상’ 수상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제31회 경기환경대상에서 인천일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하수도사업소의 꾸준한 친환경 정책 추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절감, 탄소 배출 저감, 친환경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구축하고, 안산·연성정수장의 고효율 설비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했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전년 대비 9.01%에 달하는 179만 5,590kWh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또한, 종이 고지서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전자 고지 시스템 도입도 주목받았다. 2015년 전자우편 고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스마트 문자 고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원 절약과 행정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더 나아가 안산시 공식 수돗물 브랜드 ‘상록수’ 홍보용 먹는물 생산에 기존 플라스틱 페트병 대신 생분해성 종이팩 포장 기술을 도입하는 혁신을 단행했다. 이는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과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 자원 절약 등 환경을 고려한 상하수도 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