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여름방학 체험형 교육으로 학생 진로·미래역량 지원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마련됐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3일부터 7일까지 '중랑 디딤돌 멘토링' 여름방학 전공 체험 특강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와 입시 준비 과정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전공 관련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와 학과 탐색 기회를 넓혔다.

특강에서는 △아동학과 교구 만들기 △디자인학과 시각·공간 디자인 탐구 △AI소프트웨어학부의 파이썬과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웹 앱 만들기 △건축공학과 종이와 폼보드를 활용한 건축 모형 제작 등 각 학과의 특색을 살린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각 회차는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멘토 1명당 멘티 15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졌다.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팀 경기에 참여하며 드론 조종 방법을 익혔다. 경기 과정에서 팀원들과 전략을 수립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중랑구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