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구로구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다락'이 여름 테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문화공간 다락은 신도림동과 오류동 두 곳에 자리하며 공연,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한 문화 향유 공간을 넘어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올해 여름 프로그램은 계절감과 친환경, 가족 참여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번 8월 체험은 여름을 주제로 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22일 오류동 다락과 29일 신도림 다락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가지 체험이 동시에 진행된다. '프레시 애플민트 에이드 만들기'에서는 제철 과일과 탄산을 활용해 나만의 여름 음료를 직접 만들 수 있다.
함께 운영되는 '싱그러운 여름 초록숲 행잉볼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식물을 이용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장식품을 제작한다. 각 체험은 약 30분 소요되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체험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참가비는 체험별 5천 원으로, 전액 재료비로 사용된다.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되어 각 다락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마련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문화체험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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