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IT 취업 지원…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 참가자 모집 (관악구 제공)



[PEDIEN] 관악구가 지역 청년과 구로·금천 G밸리 IT 기업을 연결하는 '서울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의 2차와 3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서울 서남권 IT 취업연계 및 직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관악구는 협력기관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 1차 캠프에는 G밸리 소재 IT 기업 10곳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은 19명에 달했다.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차 캠프와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3차 캠프 역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를 통해 가능하며, 취업 의지와 IT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캠프는 참가자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박 2일 합숙형으로 진행되며, 기업 담당자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에게는 직무 이해, 진로 설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코칭 등 취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캠프를 통해 G밸리 IT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후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1인당 120만원의 안착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관악구는 G밸리 내 IT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월 단위 선불형 라이선스 방식의 AI 도구 계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악 청년과 G밸리 일자리를 잇는 서남권 공동 취업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차와 3차 캠프에 관악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