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영산포 홍어거리의 음식점 경쟁력과 위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명품화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영산포 홍어거리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각 업소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메뉴 구성, 홍보 마케팅, 위생 관리, 서비스 개선 등 업소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개별 컨설팅은 음식점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점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더불어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 교육이 병행됐다. 교육에서는 위생 관리, 식품 안전, 식중독 예방, 개인위생 수칙 안내와 함께 고객 응대 및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나주시 대표 캐릭터 '홍스타'를 활용한 홍보용 위생 물품 제작·지원은 영산포 홍어거리만의 차별화된 시도로 주목받는다. 테이블지, 수저집, 앞치마 등에 홍스타 캐릭터를 적용해 음식점 이용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지역 대표 음식인 홍어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는 효과를 노렸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경영 컨설팅, 교육, 홍보물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음식점의 종합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음식점 자체가 홍어거리를 알리는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영산포 홍어거리 음식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음식인 홍어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음식문화 조성과 홍보를 이어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음식거리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포 홍어거리를 찾는 분들이 맛있는 홍어와 함께 따뜻한 정과 친절함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홍스타를 활용한 친근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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