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하이·난징에서 도서·벽지 및 교육균형발전학교 초·중학생, 지도교사 등 4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6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서·벽지 지역 학생에게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평화 교육을 통해 학생의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하이와 난징의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했다.
상하이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영경방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루쉰공원 △만국공묘를 방문했으며 난징에서는 △난징대학살 기념관 △난징박물관 등을 탐방했다.
특히 광복회 소속 독립유공자 후손 2명이 현지 역사 유적지 해설과 역사·평화 교육에 참여해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캠프에서는 ‘읽걷쓰 4P 연계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과 연계한 세계시민 교육도 실시해 학생들이 역사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인천의 문제 해결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귀국 후 개인별 활동 보고서 작성, 성과 발표회 등 사후 활동을 통해 캠프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계획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역사 현장을 직접 걸으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끼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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