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역도부,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서 기량 빛내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부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1학년 복시윤, 김범진 선수가 나란히 인상, 용상, 합계 전 종목 석권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충북체고 역도부는 충북 역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체고 선수들은 각자의 체급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다수의 1위와 입상 성적을 휩쓸었다. 1학년 복시윤, 김범진 외에도 신왕석, 안현민, 한정우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1학년 전체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2학년에서도 장채빈 선수가 용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빛 물결에 동참했다. 이경미, 강희림, 안태경, 박정우 선수 또한 각 체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북체고 역도부의 든든한 미래를 보여줬다.

3학년 선수들도 저력을 발휘했다. 서규원, 박지우, 구분아, 김예담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며 선배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김예담 선수는 인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기쁜 소식은 장채빈 선수가 우수선수로 선정된 것과 한혜경 지도자가 여고부 최우수 지도자로 뽑힌 점이다. 이는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뿐만 아니라 지도진의 체계적인 지도력이 빛을 발했음을 시사한다.

충북체고 역도부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진의 헌신적인 지도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지속하며 앞으로 다가올 각종 전국대회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석영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좋은 성적으로 보여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성실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