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자원봉사자, 가뭄 대응 소방공무원에 시원한 응원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자원봉사센터와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지난 13일, 기록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찾아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업용수 급수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위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시원한 화채와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폭염으로 지친 소방대원들은 자원봉사자들이 건넨 시원한 간식을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소방관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우리의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란 밀양시 주민복지과장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현장에 먼저 다가가 따뜻한 나눔과 응원을 전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가뭄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끈끈한 연대와 나눔 문화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