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버려지는 하수 처리에 대한 전 과정 점검에 나선다. 오는 8월 18일 오전 9시, '시장이 간다 마시는 첫물부터 흘러가는 하수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상하수도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1차 현장 확인 행정이 추진된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사업장 확인을 넘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수질 및 환경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민생 현장을 밀착 관리하려는 남원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안전건설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건설과장, 공보팀 등이 함께 배석해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핵심 점검 대상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여름철 하수 처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다. 남원시는 먼저 동화댐 광역상수도 수수 현황을 포함한 상수도 공급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현재 1일 130톤 규모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향후 불안전 처리수 방류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기본계획' 내 시설 용량 증설안 반영 등 관계 부서와 다각적인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산내 대정하수처리장의 일시적 용량 초과 발생 시 비상 연계 처리 대안으로 인월하수처리장의 처리 능력 점검도 이루어진다. 일 1000톤 규모로 운영되는 인월하수처리장은 대정 시설의 초과 물량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마시는 물의 시작부터 버려지는 하수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수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단기적 응급 조치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계획 수립 등 근본적인 시설 개선과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