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동양수건설소가 노사와 함께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김선신 건설소장과 김재현 지부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은 지난 8월 13일 영동양수 건설현장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노사가 함께 파악하고 개선책을 논의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사가 공동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점검단은 먼저 군도7호선 이설도로 현장에서 고위험 작업 상황과 안전 대책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교량 3교 거더 설치 공법 변경을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킨 사례를 확인하며 현장의 적극적인 안전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토건공사 현장으로 이동한 점검단은 위험 요인과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노사는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현장의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중요한 의미를 되새겼다.
김선신 영동양수건설소장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에는 노와 사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재현 지부 노조위원장 역시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노조에서도 현장의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사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동양수건설소는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10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청렴 가치를 공유하는 청렴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힘썼다. 당시 유동인구가 많은 영동전통시장에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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