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3일 순천에코칼리지 촉진자 양성과정 8월 온라인 과정을 정건화 한신대 명예교수가 생태적 지역순환경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생태문명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순천에코칼리지 촉진자 양성과정’ 8월 온라인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13일 열린 온라인 강의에서는 정건화 한신대학교 명예교수가 ‘생태적 지역순환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의는 생태경제와 순환경제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 원리들을 지역 경제와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참여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성장과 소비 중심의 기존 경제 모델에서 벗어나 자연의 순환 원리에 기반한 경제를 상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한 참여자는 "생태와 경제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에코칼리지는 생태문명 전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순천의 생태 자산과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대화, 토론, 현장 탐방,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삶과 지역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온라인 과정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순천만 일원에서는 ‘촉진자 양성과정 8월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개별 프로젝트 발표를 위한 ‘릴레이발전소’, 순환경제를 직접 체험하는 ‘필요경매’, 생태문명도시의 풍요로움을 주제로 한 ‘현문노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순천시에코칼리지의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