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감 힐링 프로그램을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이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 아래 흙 반죽부터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전통 도예의 매력을 만끽했다. 완성될 도자기를 기다리는 동안 가마 시설을 견학하며 전통 도예 제작 원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오성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오랜만에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흙을 만지고 물레를 돌려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아동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300명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