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지난 7월과 8월 운영한 단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촘촘학습 시즌2’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정규 과정 사이의 학습 공백을 채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촘촘학습은 독서토론, 수어, 미술심리치료, 베이킹, 셔플댄스, K-POP 댄스, 스피치, 재테크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문화·예술부터 자기계발, 경제 분야까지 폭넓은 강좌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각자의 관심사와 생활 방식에 맞춰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평생교육의 영역을 개인의 성장을 넘어 가족 단위의 경험으로 확장하는 시도가 돋보였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가족 요리 프로그램과 엄마와 자녀가 미술 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는 평생교육을 관계 형성과 소통의 장으로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시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촘촘학습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관심이 분야뿐 아니라 방식에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의 배움에서 시작된 즐거움이 가족과 함께하는 경험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일상 곳곳을 촘촘히 채우는 평생학습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원시는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학습 수요가 더욱 세분화되고 있음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세대와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