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수지면 산촌마을이 방문객들에게 지리 정보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돌 벽화 둘레길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을 돌 벽화 안내도를 춘향 개방형 휴게소에 설치했다.

27가구 57명이 거주하는 작은 시골 마을인 산촌마을은 농촌관광지로 전국에서 연간 8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다. 이곳은 농촌마을 가꾸기 선진 사례 견학과 아름다운 돌 벽화를 보기 위해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러한 성과는 2021년 전라북도 제8회 생생 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과 2023년 KBS '동네 한 바퀴' 방영으로 이어지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남원시 수지면과 산촌마을 주민들은 기존 돌 벽화와 조화를 이루고 미적 볼거리를 더하는 안내도 제작에 힘썼다. 수지 미술관 박상호 관장은 누구나 쉽게 돌 모자이크를 찾아보고 둘레길을 걷고 싶도록 안내도 디자인에 참여했다.

특히 산촌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안내도에 포함될 장소 선정부터 디자인 의견 공유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내도 제작 및 설치 과정에 크게 기여했다.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담긴 안내도는 마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지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고 널리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