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북형 이동장터 차량 출고로 맞춤형 생필품 공급 체계 완성식료품·교통 취약계층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온기 가득한 복지 쇼핑 서비스 제공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이 농촌 지역의 식품 및 교통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이동식 생필품 공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군은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을 위한 특수 개조 차량이 최종 출고됨에 따라,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인 ‘가가호호 이동장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임실 이동장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임실 이동장터’는 초고령화가 심화된 임실군 교통 취약 마을의 이동 약자들이 생필품 구입에 겪는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해결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시범사업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운행 노선을 효율화하고 서비스 제공 지역을 넓히는 등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출고된 전북형 이동장터 차량은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 및 운반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이동식 매장이다. 임실군과 시범 수행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은 차량 출고에 맞춰 사전 현장 점검과 운행 노선 협의를 마쳤다. 오는 8월 17일부터 시범 운행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순한 생필품 판매를 넘어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전북형 이동장터 차량 출고로 ‘가가호호 이동장터’와의 연계 운영 기반이 완벽히 마련되었다”며 “쇼핑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든든한 이동 복지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