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연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2026년 을지연습 준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2일 군청에서는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연계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의 비상대비태세를 굳건히 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진병영 함양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군, 경찰, 소방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과 기관별 협조 사항을 심도 있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을지연습의 전체 일정과 추진 방향은 물론, 실제 훈련 및 전시 현안 과제까지 점검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할 군부대에서는 통합방위작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참석 기관들과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는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결과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을지연습 준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지역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