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금산군 제공)



[PEDIEN] 충남 금산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금산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과 개선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콘텐츠를 과감하게 정비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발굴한다는 점이다. 문화 예술 공연은 무대 연출과 진행 방식을 개편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먹거리와 상품 판매 코너의 입점 및 운영 방식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밤에도 끊이지 않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야간 경관 조명을 대폭 보강하고 다채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배치한다. 이는 야간 축제 환경 조성을 통해 축제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금산군은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한다.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축제 운영 전반에 적용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를 전 세대를 아우르고 밤낮없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군수는 “방문객들이 체감하는 먹거리와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