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년 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등급 s등급 획득 (남원시 제공)



[PEDIEN]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2026년 남원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전문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95.41점을 받아 지난해 B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하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3년 기존 화장품지원센터에서 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법인이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경영평가에서 달성한 쾌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조례에 근거해 전문 평가기관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지난 6월 26일 남원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영관리 부문 36.04점, 경영성과 부문 58.65점을 각각 획득하며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도 이영철 원장이 92.30점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연구원은 국내외 융합바이오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식재산권 확보 등 연구원의 핵심 경쟁력 강화 분야, 그리고 바이오기업 유치와 유망기업 맞춤형 지원 등 핵심 기업 유치 분야에서 만점을 받으며 기관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으로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연물·바이오소재 중심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신규 기업 유치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철 원장은 “이번 S등급은 법인 전환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경영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바이오산업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S등급 획득은 시가 추진해 온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의 실행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연구원이 지역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